01.환전방법
처음 여행을 가게 되면 화폐가 익숙하지 않아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게 됩니다.
물론 최근의 해외여행에서는 신용카드 쓰는 일도 많아서 환전을 아예 안 해가는 경우도 종종 있긴 했으나 그래도 아직은 로컬 식당이나 시장 등에서는 현금만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약간의 환전은 하게 됩니다.
최근 다녀온 첫 발리 여행에서 대면하게 된 루피아 화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대부분 해외여행에서의 외화 환전이라고 하면 1. 한국에서 직접 환전. 2. 현지 공항에서의 환전, 3. 현지 사설 환전소의 환전 등을 생각하게 됩니다.
보통출국전에환전을해가지고가지만대부분카드가사용이가능하고적은돈만환전을해가는경향이많았습니다.이번여행시저도그랬던지라현지에서환전을해볼수있는기회가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루피아는생각보다환율계산이쉽습니다.물건을살때,이게한국돈으로얼마인지를빠르게계산할수있는능력이꽤중요한데,루피아에서0한개만빼면얼추원화로얼마인지유추가가능하기때문입니다.
덕분에물가계산이굉장히쉬웠습니다.그대신한국돈보다단위가큰만큼실제현금을사용할때는주의가필요합니다.
처음에는거의현금결제없이대부분카드결제하다가,여행후반부들어서현금을소진해야될때가왔을때서서히쓰기시작했습니다.
카드되는곳이워낙많다보니카드위주로쓰느라모든종류의루피아화폐를만나보지는못해서조금낯설었습니다.
01월16일발리환율정보업데이트.(2023.01.16.15:38)
▶CentralKuta
USD
14.725
▶PT.BaliMaspintjinra(BMC)
USD
14.725
▶PT.DirgahayuValutaPrima
USD
14.725
(※참고:발리환전소환율정보는$1=Rp14.725이라는의미이지만,해당환율은$100를바꿨을때적용이되는환율)
1. 발리 환율
인도네시아 도착해서 비자 결제를 달러로 했는데 거스름돈을 루피아로 받았습니다.
그거 조금 가지고 계속 생활을 했는데 그 전까지는 계속 리조트에서 있고 식당도 거의 리조트에 딸려 있는 곳을 이용했기 때문에 현금 쓸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현지에서 환전을 할 때는 사기 행각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크게 위험한 건 아니니 나름 시도를 해보는 걸로 했었습니다. 환전소는 생각보다 곳곳에 있었습니다.
2만루피아와 2천 루피아 모두 녹색 계열이기 때문에 그리고 0 하나 차이이기 때문에 화폐 단위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지폐의 모양을 검색해 보고 알아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되도록이면 깔끔하고 규모가 큰 곳을 이용하고 환전이 끝나도 위치와 영수증도 잘 챙겨 두고 구글 맵에 나오지 않는 사설 환전소도 꽤 있어서 장소를 찍어 두어야 했습니다.
문제 생기면 다시 찾아가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신용카드 사용
계속말했던것처럼대체로카드사용이되고,카드를사용하는것이깔끔해보인다.
동남아택시어플로주로사용하는'그랩'역시예전에는그냥택시잡고항상현금지불을했는데,이번에발리와서처음으로그랩에카드등록을할수있는방법이있었다.
로컬시장,로컬밥집,그랩으로못잡아서따로잡아탄택시정도제외하면거의카드가되었다.
02.날씨
발리 여행 언제 갈지 고민 중인가요? 여행하기 좋은 발리 날씨는 햇빛, 바닷물 온도, 비, 건조한 날씨 등 우리가 어떤 발리 여행을 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행지의 날씨가 어떨지 100% 맞출 수는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날씨와 상관없이 발리는 언제 가도 좋은 곳이라는 것입니다.
발리의연평균온도는27°C이며아름다운해변,신나는액티비티,서핑,비치클럽까지다양한즐길거리가가득한휴가를즐기고싶은분들이라면완벽한장소입니다.
건기발리날씨4월~9월
발리의건기및성수기는4월부터9월까지입니다.습도가낮고강수량이적기때문에관광을즐기기아주적합합니다.
특히7월,8월,9월의날씨는환상적인데요.이때는호주의방학시즌과겹쳐서발리의최성수기시즌이기도합니다.
1월
1월은 발리의 1년 중 습도가 최고입니다. 평균 강우량이 300ml인 발리 1월 날씨는 가장 습하기 때문에 오히려 비가 내리는 것이 반가울 수 있습니다.
덥고습한 날씨에 지친 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크리스마스와 새해 시즌을 맞아서 다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돼서 여름을 제외하고는 두 번째로 관광객이 붐비는 성수기이기도 합니다.
하루일조량이 6시간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해가 없을 때 할 수 있는 쿠킹스쿨, 요가 등을 하는 것도 좋고요. 따뜻한 수온을 활용해 다이빙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2월
발리의2월은 1월보다는 약간 건조하지만 여전히 잦은 비와 덥고 습한 날씨입니다.
비가 내리는 것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계획을 짜기에 조금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이런습한 환경에서는 노면이 미끄러우니 스쿠터를 탈 때 특별히 더 신경 쓰세요.
3월
3월은 우기에서 건기로 바뀌는 때라서 ‘변화의 계절’이라고 불립니다. 기온이 약간 올라가고 강수량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일조량도 다시 증가해요.
3월과 4월은 부활절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조금 증가하기는 하지만 연말에 비해서는 한가한 편입니다. 해가 비칠 때 해변에 가거나우붓에서하이킹을 즐겨보세요.
4월
발리 4월 날씨는 습도가 65%로 크게 줄어듭니다. 우기가 완전히 끝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맑고 화창하고 더운 날들이 이어집니다. 더군다나 이때는 관광객이 붐비지 않는 시기라서 더욱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월
발리의 5월은 일년 중 가장 시원한 날씨를 보여줍니다. 습기가 감소하면서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쌀쌀하다고 생각 드는 때가 많습니다. 5월에 발리로 여행 간다면 얇은 긴 팔이나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카디건, 셔츠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춥다는 뜻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하루 평균 9시간 이상 해가 떠있고 평균 습도는 75%입니다.
6월
발리 건기 중에서도 6월~10월이 습도는 가장 낮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발리를 찾아오는 본격적인 성수기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6월,7월그리고8월은발리에서여름에해당하는더운날씨로발리를제대로즐기기에제격이기때문입니다.자연스럽게항공권을비롯해호텔과리조트의가격은오르지만그만큼날씨는정말멋집니다.
7월
7월은6월과거의비슷한날씨가이어지고건조한날씨덕분에세계에서가장좋은파도를발리에서만날수있는때이기도합니다.만약서핑을사랑하는서퍼라면이시기에파도를즐기러발리여행을떠나보시는것이좋습니다.
8월
8월의 발리 날씨는 일 년 중 가장 건조합니다. 월평균 강우량이 약 40mm밖에 되지 않아서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제격이에요.
수영장의선베드와아름다운해변에누워만있어도좋은날씨인데요.발리에는누사두아의새하얀해변도좋고,서핑하는사람들을앉아서구경할수있는울루와뚜와힙한장소가많은짱구까지선택지는아주많습니다.
9월
최고 기온은 30~32도 사이이고, 하루 9시간 이상 해가 떠있습니다.
그리고성수기가끝나가면서가격이다소하락하는데요.이것은여전히성수기와비슷한좋은날씨에도불구하고성수기보다저렴한가격에많은것을이용할수있다는것을의미합니다.
우기 발리 날씨 10월 ~ 3월
건기에 비해서 잦은 비와 높은 습도를 보이는 발리 우기 시즌입니다.
하지만 우기와 별개로 발리 날씨는 일 년 내내 대부분은 좋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기지만 비키니는 물론이고 짧은 옷차림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비옷이나 우산 등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건기에 비해서 폭우가 종종 내리지만 하늘은 곧 다시 맑아지고 덥고 습한 날씨가 됩니다.
비는 몇 시간 정도 내리고 종종 밤사이에 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10월
10월의 발리의 온도는 보통 23ºC와 31 ºC 사이입니다. 해가 떠있는 낮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비의 양이 증가하지만 그래도 아직 9시간 정도 해가 떠있고 전혀 비가 내리지 않은 적도 있을 정도로 아직 강수량은 많지 않아요.
11월
11월의 기온은 10월과 거의 비슷하지만 습도는 더 상승하고 있습니다. 비는 대중없이 오지만 온다고 해도 몇 분 정도 오는 것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요. 해가 떠있는 낮 시간은 2시간 줄어듭니다.
12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됩니다. 몇 달 전보다 훨씬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지만 하루 종일 비가 오지는 않습니다.
한 시간 정도면 대부분의 비는 끝납니다. 좋은 소식은 12월은 발리에서 서핑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라는 거죠.
서쪽에서 동쪽으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방향이 바뀌기 때문에 발리 동쪽 해변인 스랑안, 사누르, 누사두아 등의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기 좋습니다.
수온도 정말 따뜻하기 때문에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 등을 즐기기에도 좋으니 참고하세요.
03.기념품
여행에서늘즐거움을주는요소가있다면바로쇼핑이라생각이됩니다.
발리여행에서도추억을남기기위해현지로컬숍을돌아다니며,가볍게지인들에게줄선물들을둘러보는 게어떨까요?
우붓같이특색이명확한지역에가게되면라탄제품들을많이만날수있습니다.
가볍게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념품들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예 팔찌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알록달록 공예 팔찌! 다양한 색 구슬이 사용된 팔찌들인데 가볍게 사 오기 좋습니다.
가격대는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다수를 위한 선물로도 적합합니다.
2. 쪼리 신발
발리 여행을 하다 보면 진짜 많이 보이는 형형색색의 쪼리 슬리퍼들! 특히나 꾸따 지역에 많더라고요.
사이즈도 다양하고, 컬러풀 해서 한국에서 꼭 사서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 마켓이 아니어도 해변가나 마트 또는 자체 매장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서프 장식품
꾸다에는해변이하나있는데,서퍼들의성지로유명한곳입니다.바로근처에있는숍이라그런지몰라도서핑보드와관련된장식품들이많이보였어요.
장식품에는 예쁜 해변이나 야자수 등이 그려져 있어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여행을 기억하고 추억하기에는 알맞은 인도네시아 발리 기념품 서프 장식품입니다.
4. 우드 그릇
코코넛 나무를 주된 재료로 만들어진 그릇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국에서 사면 엄청 비쌀 그릇들이 현지에서는 최대 50%까지도 싸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사실! 우드 느낌을 좋아한다면, 발리 쇼핑리스트 그릇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릇, 플레이팅 접시, 소스 그릇 등 다양하니 활용도도 높습니다.
5. 라탄 티 코스터
인테리어나 차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티코 스터도 잔뜩 있습니다.
6. 저렴한 휴양지 옷
여행에서패션을빼놓을수없겠죠.현지에서도유용하지만선물로도손색없는바로옷을판매하는곳입니다.
사실발리는물가가생각보다너무비싸서기분내기용이아니라면현지에서직접사서입는옷이거의없었지만,
우리가좋아할만한화려한색감과예쁜패턴의옷들이많았어요.특히나예쁜원피스들!휴양지와너무잘어울립니다.
7. 마그네틱
많은여행자들이모으는기념품인마그네틱도있습니다.
Bali라고쓰여있는것도있고,예쁜꾸따비치나각지역을나타내는그림들이그려져있습니다.
잘살펴보면괜찮은것들이많아서발리기념품사기에딱좋았어요.생각보다길거리에마그네틱을판매하는샵이많지않아서,별도수집하는취미가있다면참고해서다녀오시면좋을거같습니다.
8. 인센스스틱
발리 여행하면서, 길거리나 숙소에 자주 보였던 인센스!
최근한국에서도많은사람들이공간안에서사용합니다.방향하기에도좋고,선물하기에도좋은발리쇼핑리스트필수중하나라매대맨앞에나와눈길을잡았습니다.
향이엄청다양했는데,개인적으로는아로마쪽이인기가많은것같았습니다.뭔가한국에돌아와서도그때의그감정을그대로다시느낄수있을거같아서구매하면좋을것같았습니다.
9. 커피
알고보면인도네시아는커피가유명하다는사실!진하고달콤한향과맛이일품입니다.
실제로마트나기프트샵에원두를팔고있습니다.믹스형태도있고원두형태도있는데미니사이즈들도많아서지인들에게발리기념품선물로주기좋습니다.
보통Goodday커피를많이산다고들었는데그것말고도원두제품도종류가아주많았습니다.커피에관심있다면한번구매해보는것도나쁘지않을듯합니다.
04.맛집
1. Warung Indonesia
인도네시아식 밴반전문점입니다. 발리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길 추천합니다. 현지인과 관광객모두에게 쿠타 가성비 맛집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1인 경비: 3만 루피아~
2.WarungBabiGulingPandeEgi
겉바속촉의바비굴링(돼지 BBQ)를초록초록한뷰를보며맛볼수있는가성비우붓맛집
1인경비:3만루피아~
3. Balinese Home Cooking
우붓에서 작은 산책코스인 Campuhan Ridge Walk를 따라 약 3km 떨어져 있는 이곳은 전통적인 발리 가옥에서 발리의 엄마 손 집 밥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 2km 정도 떨어진 Sari Organik을 방문하지만 음식 맛은 발리스 홈 쿠킹이 한 수 위인 것 같습니다.
1인 경비: 5만 루피아~
Balinese Home Cooking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4. Naughty Nuri's Warung
발리에 방문했던 한국 관광객이라면 이곳을 방문하지 않은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오래된 BBQ립 맛집으로 숯불에 구운 립을 특제소스를 덧발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 예전에 비해 가격대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한국보다는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깔끔한 스미냑지점을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1인 경비: 15만 루피아~
Naughty Nuri's Warung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5. Bebek Bengil Crispy Duck
우붓, 짐바란, 누사두아를 방문한다면 크리스피덕 요리를 우붓 스타일 공간에서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가격적으로 비싼 편이지만 바비굴링처럼한 번쯤 방문해 먹어 볼만합니다.
1인 경비: 15만 루피아~
Bebek Bengil Crispy Duck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6. Melting Wok Warung
예약을 하지 않으면 대기를 길게 해야 할 정도로 인기 있는우붓 레스토랑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인도네시아 퓨전 음식점입니다.
1인 경비: 7만 루피아~
7. SENSORIUM
8. Jimbaran Seafood Market
발리 짐바란에 방문한다면 수산시장인 이곳을 방문해 저렴하게 해산물을 구입해 그 옆 식당에서 저렴한 가격에 요리방법을 선택에 맛볼 수 있습니다. 만약 흥정하기가 귀찮다면 Jimbaran Bay Seafood Club 이곳을 방문해도 좋습니다.
1인 경비: 15만 루피아~
9. Gourmet Sate House
쿠타나 스미냑에서 사태구이를 깔끔한 식당에서 맛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사실 사태구이는 길거리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이곳도 저렴한 가격에 사태구이를 맛볼 수 있어 추천합니다.
1인 경비: 5만 루피아~
10. Made's Warung
SINCE 1969가 믿음을 주게 하는 인도네시아식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입니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체인 레스토랑답게여러 개의 체인이 있으니 숙소와 가까운 곳에 한 번쯤 방문해 보기 바랍니다.
1인 경비: 8만 루피아~
05.준비물
1. 코로나 관련 서류
국가별 입국 시 몇 가지 주의사항들이 있습니다. 코로나시국인 요즘은 PCR확인서가 있어야 하는 곳도 있지만 발리, 싱가포르 두 나라는 PCR확인서는 필요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문백신접종증명서는 있어야 한다. 민원 24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합니다.
2. 여행자보험
보험은 마이뱅크를 이용했습니다. 여행자보험이라는 게 강제는 아니지만 안 하면 불안한 그런 것이기 때문에 요즘 시국이 하도 흉흉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입을 했습니다.
주요 보장은했습니다.
보험가입 시간은 집에서 출발하는 시간부터, 집까지 도착하는 시간으로 했고 0% 할인받는 방법은 누군가에게 할인쿠폰을 받을 수도 있고 롯데면세점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조금 저렴한 방법이 없을까 해서 찾아보니 롯데면세점에서 마이뱅크 보험 가입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3. 싱가포르항공 창이공항 바우처 신청
면세점을 이용할 예정이라 창이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도 미리 신청했습니다.
바우처를 신청하고 나면 확인 메일이 오는데 이렇게 개인당 싱가포르 10달러씩 바우처를 받는다는 내용으로 회신이 옵니다. 자세한 것은 사이트와 회신 메일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유심
와이파이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편하게 유심칩을 구매했습니다. 구글맵 검색할 일도 많을 거 같고 해서 걱정이 좀 되더군요. 네이버에서 말톡이라는 곳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중인데 발리에서도, 싱가포르에서도 연결도 잘 되고 속도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배송도 빠르고 여행 전 챙기지 못했다면 공항에서 픽업도 가능하니까 그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5. 트레블월렛
정말 너무 요긴하게 쓰였던 트레블월렛 서비스입니다. 이건 정말 꼭 신청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요한 만큼미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환율이 낮을 때 미리 환전해 두면 좋습니다.
환전한 돈이 남으면 다시 원화로 바꿀 수도 있고 그랩, 고젝 이용할 때도 등록해서 잘 사용했고
발리나 싱가포르에서 쇼핑이나 음식점에서도 오류 없이 잘 사용되었고 싱가포르에서 교통카드로도 잘 사용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카드였습니다. 환전하는 수고를 절반쯤 덜어냈다고 감히 이야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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