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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괌 여행 필독! 꼭 챙겨야 하는 환전방법, 날씨, 기념품, 맛집, 준비물 리스트, 여행자보험, 유심 등

by 마포지구인 2023. 1. 24.

1.환전

"한국에서 미리 환전해가기"

괌 공항이나 현지에서 환전을 하시는 것보다는 미리 환전해 출국하는 게 훨씬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미리 환전해갈 경우 특히 달러는 기타 통화와는 달리 환율 우대율이 높아서 유리합니다. 

 

명동, 서울역 등으로 많이들 가시곤 했는데 엄청 고액을 환전해 가실 예정이 아니시라면 요즘 온라인 환전, 주거래 혜택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많은 수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많은 은행 , 앱에서 환전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알아보고 활용해 보세요.

 

2. 날씨

괌 여행을 가실 때 날씨는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괌은 열대기후에 속하여 1년 내내 여름 날씨입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 1월 ~ 3월, 12월이며 이 기간에 좀 덜 더운 날씨이며 비도 적게 내리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우기 기간은 7월 ~ 11월입니다.

 

▶ 기온

괌 여행 날씨 기온은 1년 내내 낮 온도 평균 27도 이상이며 야간 기온 평균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기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항상 더운 날씨를 유지하고 있는 괌입니다. 그렇다고 숨이 막힐 정도의 더위는 아니어서 여행하기에는 좋습니다.

 

 

▶ 괌 옷차림

괌 여행 더운 날씨를 대비하여 옷차림을 입어야겠죠? 나시티, 반팔, 반바지, 원피스 등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입으면 되고 뜨거운 햇빛을 대비하여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을 가져가시면 도움이 되며 7월 ~ 11월에는 우기 기간이니 비에 젖지 않는 샌들 같은 것을 추천합니다.

 

▶ 괌 강수량

괌 여행 날씨 비는 열대기후에 속하기 때문에 비는 스콜(국지성 호우)로 내립니다.

 

7월 ~ 11월에 특히 비가 많이 내리며 비가 갑자기 많이 내리다가 금방 그치기 때문에 여행 중 스콜을 만나면 잠시 비를 피해서 기다리다가 비가 그치면 다시 여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 괌 습도

괌 여행 날씨 습도는 적도에 가깝기 때문에 1년 내내 습도가 높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달에 습도가 더 높습니다.

 

3. 기념품

괌은 섬 전체가 면세지역이기 때문에 쇼핑을 즐기기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쇼핑몰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들도 수시로 진행되어 여행객들에게 득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괌

투몬만 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브랜드 샵들과 대형 아웃렛, 쇼핑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들과 현지 아이템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01. 바나나 칩스 (Banana Chips)

바나나칩스는 괌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바나나칩스
바나나칩스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으로 유명합니다. 달콤한 바나나 맛과 느끼하지 않고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아이들 간식으로도 인기만점! 괌 여행 선물로도 가격 부담이 적어 적극 추천합니다.

 

02. 마카다미아 너츠 초콜릿

마카다미아는 너츠와 초콜릿은 쇼핑리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데요.

마카다미아 너츠 초콜릿
사진amp;nbsp; 출처 : amp;nbsp;https://shop.maunaloa.com/

초콜릿도 정말 맛있지만 마카다미아 너트인 '마우나로아 (MAUNA LOA)'는 단짠의 정석으로 '허니 로스트', '어니언 갈릭'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괌 맥주와도 환상의 궁합!

 

03. 이지치즈 (EASY Cheese)

뿌려먹는 치즈인 이지치즈는 치즈덕후라면 꼭 사야 할 품목입니다.

이지치즈
이지치즈

체다치즈, 체다치즈 앤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 샤프 체다치즈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취향에 따라 크래커나 샐러드에 뿌려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04. 고디바 (GODIVA)

괌에서는 고디바 브랜드가 우리나라 보다 저렴하기로 유명한데요.
고디바
고디바
초콜릿부터 커피, 음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단짠 과자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고디바 프레첼'을 한번 먹어 보면 반하게 될거에요.
 

05. 오레오 민트맛

달달한 오레오 과자에 시원한 향의 민트 크림이 들어있는 오레오 민트맛! 민트맛 외에도 레드벨벳 맛, 블루베리 맛, 생일 케이크 맛 등 특별한 맛의 오레오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달달한 과자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드셔 보세요!

 

06. 괌 맥주

해외여행 가면 현지 특산 술을 맛보는 것 또한 여행의 묘미인데요! 뜨거운 태양 아래 에메랄드 빛 해변에서 마시는 시원한 괌 맥주도 즐겨보세요!

 

07. 스팸 (SPAM)

따뜻한 밥이랑 스팸만 있어도 한 끼 식사인데요!

스팸
스팸

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찾기 힘든 다양한 맛의 스팸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데리야끼 스팸, 갈릭 스팸, 핫 앤 스파이시 스팸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의 스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08. 영양제

영양제 센트룸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먹는 영양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죠!

센트룸
센트룸

괌에서는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부모님이나 가족 선물로 인기 만점입니다 :-)

 

09. 바나나보트 선크림

괌에 가보면 뜨겁고 강렬한 햇빛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바나나보트선크림
바나나보트선크림

바나나보트 선크림은 우리나라에서 찾기 어려운 SPF 지수 높은 선크림이 있어 괌 물놀이 필수 아이템인데요. 바나나 보트를 닮은 귀여운 디자인은 덤입니다 :-)

 

10. 텀스(TUMS)

태교여행 온 임산부들의 필수 쇼핑리스트 중 하나는 텀스인데요.

텀스
텀스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천연 소화제입니다. 과일맛, 베리맛 등 색깔별로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요. 단, 복용 전에는 꼭 복용법응 확인하시고 드셔야 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4. 맛집

괌은 역사적으로 스페인, 일본, 미국 등의 지배를 받아 음식 문화 역시 다양하게 발달했습니다.

괌여행을 하며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가벼운 브런치부터 격식을 차린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미식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그 중에서 괌 관광청 본청 직원이 추천해 준 괌 맛집 다섯 곳을 소개 합니다소개합니다.

 

1. 현지 스타일 브런치 (아침식사) 피카스 카페 Pika's Cafe

괌 피카스카페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로컬 브런치 식당입니다.

피카스 카페
피카스 카페

2011년에 오픈해 10년 넘게 괌 로컬 맛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 평점도 4.5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Upper Tumon (St. John's School 건너편). 괌 주요 호텔이 모여 있는 투몬비치와 멀지 않아요. 괌 피카스 카페는 로컬 농부들이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듭니다. 현지 음식을 베이스로 괌 집밥(?) 느낌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샐러드, 고기, 밥, 샌드위치, 토스트, 버거, 파스타, 랩 등 메뉴가 정말 많습니다.

괌의 KB헤븐 (김밥천국) 느낌이랄까요? 저와 친구는 차모로 스타일 에그 베네딕트와 로코모코를 주문했는데요. 비주얼만 봐도 군침이 돌더라고요. 두 메뉴 모두 양이 푸짐하고 맛도 좋았어요.

미국 본토 음식을 현지식으로 재해석한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로코모코를 먹는 내내 김치 생각이 났던 건 비밀입니다.

괌 호텔 조식 가격이 보통 30불 이상인데요. 하루 이틀 정도는 호텔 조식 대신 괌 피카스 카페 같은 로컬 브런치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해보세요.

거의 모든 메인 메뉴가 15불 정도라 가성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괌 여행 일정이 짧아 한 번 밖에 다녀오지 못했지만 다음에 괌여행 가면 또 가고 싶은 식당입니다.

TIP. 아침 7시 반에 열어 오후 3시에 마감하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수요일은 8시부터) 2022년 5월 기준

 

2. 괌 맛집 새우 전문점 비치인 쉬림프 Beachin' Shrimp

괌여행 다녀온 분들은 한 번씩은 다 가봤을 법한? 비치인쉬림프 역시 괌 현지 맛집 + 관광객 맛집으로 통합니다.

비치인 쉬림프
비치인amp;nbsp;쉬림프

비치인쉬림프는 현재 PIC 건너편 2호점과 마이크로네시아몰 로스 옆 3호점이 운영중이에요운영 중이에요.

식당 이름처럼 새우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요. 캘리포니아, 멕시코, 루이지애나 및 미국 동부 해안의 음식을 선보입니다. 다양한 타파스 요리 중에서 애피타이저로 새우 롤을 주문했는데요.

 

속재료가 실하게 들어 있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렌치소스에 찍어 먹으면 목이 간질 간질할 정도로 느끼하지만 그 맛이 또 매력적이더라고요. 코코넛 새우튀김은 비치인쉬림프의 대표메뉴입니다.

바삭 거리는 식감과 탱글한 새우의 만남! 코코넛의 식감과 향까지 더해졌으니 맛이 없을 수 없죠.

코코넛 새우와 함께 시그니처 메뉴로 손꼽히는 비치인 쉬림프 (Beachin' Shrimp)도 주문했어요. 10시간 동안 끓여 특별한 매운 국물을 만드는 것이 특징인데요. 태국의 똠양꿍 스타일? 진하고, 매콤한 국물을 맛보면 식욕 폭발!

국물에 빵을 찍어 먹거나 국물과 면을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향신료 맛이 느껴져 호불호가 있을 것 같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면 금상첨화입니다.

 

3. 괌 피자 맛집 크러스트 피자 CRUST Pizzeria Pasta

괌여행 중 맛있는 피자, 파스타가 먹고 싶다면 크러스트 피자를 추천해요.

크러스트 피자
크러스트amp;nbsp;피자

주방 전면이 오픈되어 있어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데요.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화덕을 나폴리에서 직접 공수해 왔다고 해요. 괌에서 재배한 채소 외에 치즈, 올리브 등의 재료는 모두 이탈리아 수입산을 씁니다.

 

다양한 피자 메뉴 중에서 벨라 (BELLA)라는 피자를 선택해 봤어요. 부라타, 칠리 플레이크, 페스토, 발사믹 글레이즈, 루꼴라 토핑이 올라간 피자입니다.

 

부라타 치즈와 루꼴라 토핑 장식이 시선강탈. 화덕에서 바로 구워내 도우가 쫄깃하고 맛이 좋았어요. 살짝 매운맛이 느껴졌는데 부라타치즈와 루꼴라가 조화롭게 어우러졌어요.

 

파스타 메뉴중에서는 생소한 메뉴인 파졸레티를 주문했어요.

Fazzoletti는 이태리어로 손수건이라는 뜻인데요. 손수건처럼넓적하게 생긴 면을 파졸레티라고 합니다.

 

시금치 반죽을 접어서 만든 만두나 떡 같은 느낌이었어요. 안에는 새우, 연어 등을 익힌 소가 들어 있는데 약간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파스타 메뉴는 우리에게 익숙한 메뉴를 주문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저녁에는 밴드 공연이 열려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4. 괌 스테이크 맛집 롱혼 스테이크 Long Horn Steak House

괌여행 중에 스테이크도 한두 번씩 먹게 되는데요. 스테이크를 좋아한다면 괌 프리미어 아웃렛 앞에 있는 롱혼 스테이크하우스에 가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롱혼 스테이크
롱혼 스테이크

롱혼 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해 4월에 오픈한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인데요. 스테이크하우스 체인점으로 목장을 연상시키는 캐주얼한 분위기로 꾸며졌어요.

두 명이서 애피타이저 1개, 샐러드 1개, 스테이크 2개를 주문했는데 4인이 먹고 와도 충분할 만큼 양이 많았습니다.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화이트 체다 스터프드 버섯은 입안가득 치즈와 트러플의 풍미가 느껴지는 행복한 맛이었어요. 고기만 먹어선 안되겠다 싶어 주문한 시저 샐러드. 샐러드 양을 보니 이것만 먹어도 한 끼 식사가 충분할 정도였습니다.

 

롱혼스테이크 하우스는 필레 미뇽, 찹 스테이크, 립 아이, 뉴욕 스트립, 서로인 등 다양한 스테이크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그중에서 프라임 립은 롱혼 스테이크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11시간 동안 천천히 조리해 부드러운 맛을 살렸어요. 상상을 초월하는 두툼한 두께!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소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랍스터구이와 필레미뇽 (안심) 스테이크, 맥앤치즈가 함께 나오는 메뉴는 구성이 딱 마음에 들었어요. ​

 

미국식 캐주얼 스테이크 하우스. 패밀리 레스토랑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5. 우리에게 익숙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Outback Steak House

괌여행 가서까지 아웃백을 갔냐고요?

아웃백
아웃백

투몬 중심가에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도 고기 러버 사이에서 인기 맛집으로 통합니다. 한국에 있는 아웃백과 생김새와 분위기는 거의 비슷하지만 맛과 양이 다르더군요.

 

5. 준비물

괌 여행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괌 입국 서류 준비와 입국심사입니다.

 

설렘과 긴장이 공존했고 더군다나 해외여행이 처음이라면 좀 더 챙기고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도 많아서, 더 꼼꼼하게 체크를 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CDC서약서이고 필요에 따라서 호텔바우처, 기타 예약증, 그리고 미리 발급하길 적극 추천하는 큐코드 Q-code 가 있습니다.​

 

* 신분증

기본 of 기본, 여러 개를 챙겨가기 번거로우니 나는 렌트를 할 예정이라 면허증으로 신분증을 대신했습니다. 렌트카를 사용하려면 꼭 운전면허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잘 체크를 해야 합니다.

괌은 대중교통이 그리 발달하지 않은 데다 국제운전면허증이 없어도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으로 렌트가 가능한 곳이라 렌트카를 이용하는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이라 렌트카를 이용하는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 한인렌트카 업체도 따로 있기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백신접종증명서

접종 증명서에는 이름, 생년월일, 백신 접종일, 백신 접종 종류 명시가 되어야 합니다. 출력물로 준비를 해도 되지만 앱을 이용하며 간단하기 때문에 사전에 COOV 앱을 통해서 준비하면 됩니다.

확인 절차는 미리 설치해 둔 앱으로 출국 체크를 하면서 탑승권 발급 때 공항 카운터에서 승무원에게 확인을 받았습니다. 괌 공항에서는 따로 제출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영문 서류는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괌 전자세관신고서

괌 관광청에서는 '괌 전자 세관신고서는 모든 승객들이 괌에 입국하기 전 작성해야 하는 디지털 양식입니다.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양식은 출발 72시간 전 온라인을 통해 미리 작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작성해야 하는 디지털 양식입니다.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양식은 출발 72시간 전 온라인을 통해 미리 작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보통 여행을 준비하고 마무리 짐을 싸면서 미리 작성을 하는 편입니다. 입국 72시간 전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미리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잊어버릴 수도 있으니 알람을 해 두는 것도 방법 아닐까 싶습니다. 세관신고서는 동반인 추가를 하는 란이 있어서 가족당 1장 작성을 하면 된다. (동반인 추가하는 란에는 최대 8명까지 체크 가능)

 

전자세관신고서
전자세관신고서
전자세관신고서
전자세관신고서
 
 
 

작성을 위해서 사이트로 들어가면 영문이 나오는데 오른쪽 상단에 언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국어 변환을 제공하기 때문에 쉽게 작성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한국어 변환이 된 걸 보고 한국인이 괌에 정말 많이 여행을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성 페이지는 번역본으로 한글로 나와있다고 하더라도 꼭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고 완료 후에 기입한 메일로 QR코드가 발송되는데 따로 메일로 가서 확인을 하는 것보다 바로 뜬 화면을 스크린숏으로저장해 뒀다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확인을 받고 입국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일행당 1부, 영문으로 작성하기

혹시나 미리 작성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공항에서 출력된 서류를 가지고 작성을 하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미리 해놓는 게 입국 시간도 줄일 수 있고 공항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훨씬 간편하긴 합니다.

 

* 괌 비자 면제 서류 (괌 비자면제신청서 )

괌은 미국령이지만 특별 케이스로 비자 면제가 가능한 곳이라 따로 비자면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기내에서 승무원이 이 서류를 배부해 줘서 직접 작성을 했습니다.

우린 깜빡하고 볼펜을 챙겨가지 않았는데 볼펜을 미리 준비해 가면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을 듯합니다. ESTA 소지자는 작성이 필요 없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비자 없이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1인 1부로 작성을 해야 합니다.

한글로 번역이 되어있기도 해서 쉽게 작성할 수 있는데, 그 대신 모든 정보는 영어 대문자로 작성해야 합니다.

괌입국서류들은 주로 영어로 작성을 하니 이 부분을 기억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작성한 서류는 괌 도착 후에 보안검색대에 제출하면 됩니다.

* CDC 서약서

CDC서약서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제출해야 하는 음성확인 증명서 같은 느낌의 서류입니다.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검사를 해서 음성을 받았으니 입국이 가능하다는 서약서의 역할을 합니다.

입국 전필수였을 때는 아주 중요한 괌입국서류였지만 이젠 의미가 없어진 서류입니다.

 

다만, 항공사나 공항에 따라가 이 부분이 다를 수 있으니 이용하는 항공사를 통해 문의를 해보는 게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여행 계획이 있다면 먼저 확인 후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호텔바우처 + 기타 투어 예약증

공식적인 괌입국서류는 아니지만 혹시나 필요할까 각 호텔마다 프린트해서 바우처를 준비했습니다.

머무르는 곳들 중에서는 확인을 해달라는 호텔은 없었지만 간혹 특수한 경로로 할인사이트를 이용한 예약의 경우 확인을 하기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괌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액티비티 활동 같은 경우도 대부분 모바일 예약폼을 보여주면 이용이 가능한데 간혹 업체에 따라고 예약증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서 혹시 몰라서 따로 인쇄를 해 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괌 입국심사

괌 입국심사는 아주 간단했는데 마스크 잠깐 벗고 얼굴 확인 후에 손가락 오른손 엄지, 나머지 손가락, 왼손 엄지, 나머지 손가락 찍고 간단하게 질문 몇 가지 하고 도장 쾅쾅 찍는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질문의 수는 3~4가지 됐는데 간단한 영어라 걱정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다만 서로가 마스크를 쓰고 있던 상태라 발음이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느낌이 나긴 했었습니다.

 

입국심사질문으로는 왜 왔는지, 얼마나 머무는지, 어느 호텔에 묵는지, 몇 번 와봤는지 정도였습니다. 영어 못해도 눈치코치로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의 질문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큐코드 Q-code

괌여행준비물꼼꼼하게챙겨서안전하게입국하고괌에서의행복한시간을보내고한국으로다시돌아가는날꼭미리준비해두길추천하는건바로큐코드Q-code입니다.

큐코드
큐코드

한국으로다시돌아갈때는입국심사가내국인이라크게복잡한절차가없긴했지만그중에가장중요한게바로이큐코드,건강상태질문서(검역정보)였습니다.

큐코드( Q-code )는 질병관리청에서 관리하는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입니다.

해외에서 입국을 할 때 여권번호와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미리 작성을 하지 않으면 노란색 종이의 건강상태 질문서를 수기로 작성을 해야 하고 입국 수속을 할 때 공항 직원이 일일이 체크사항을 확인하고 입국을 해야 하니 시간이 엄청 많이 소요됩니다.

검역 절차를 거치는 방법이 딱 두 가지뿐이기 때문에 Q코드 발급을 미리 하지 않으면 무조건 수기 작성 후에 줄 서서 확인받아야 하니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물론 본인의 입국 시간에 노선이 많이 없다면 금방 통과를 할 수 있겠지만, 요즘처럼 해외여행이 다시 풀리고 난 뒤에는 공항이 생각보다 아주 혼잡합니다.

 

큐코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여권정보, 이메일, 항공권 정보가 필요합니다. 사이트 접속 후에 차례대로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고 검역 정보와 건강 상태까지 입력을 하고 완료를 하면 끝! 그러면 개인별로 QR코드가 발급된다.

QR코드발급 후에는 건강상태 수정만 되고 개인 정보나 항공정보의 경우에는 수정이 불가능하니깐 꼼꼼하게 체크를 하고 저장을 해야 합니다.

 

방문한 국가는 최대 4개까지 추가하여 입력 가능하고 입력을 할 때는 '14일 이내 방문일 시'에 체크를 한 후 괌 여행객의 경우 나라를 '오세아니아'로 선택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증상 유무를 포함해서 건강상태를 입력한 후 최종 확인 후 큐코드 발행, 다운로드하면 갤러리에 저장도 됩니다. ​

 

공항에 도착을 하니 큐코드 작성한 줄과 아닌 줄이 따로 구분되어 있었고, 작성하지 않은 줄은 사람들이 종이를 들고 100명도 넘게 줄을 서 있었는데 큐코드 줄을 이용해서 거의 대기 없이 아주 빠르게 통과를 했습니다. ​

 

공항마다 운항스케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괌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때 김해공항으로 아침 일찍 도착하는 스케줄이라면 ★큐코드 Q-code★ 미리 하면 한국 도착해서 아주 빠르게 공항으로 나올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 호텔 바우처, 항공권, 여권 사본 인쇄본 등

- 전자기기: 돼지코, 충전기, 보조배터리, 멀티탭, 셀카봉/삼각대, 핸드폰, 이어폰, 노트북

괌은 110V 콘센트이기 때문에 돼지코를 챙겨가야 합니다. 요즘같이 충전할 게 많은 시대에 멀티탭은 필수인 것 같고, 충전기도 많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 세면도구: 수건, 샴푸/린스, 바디워시, 클렌징오일, 폼클렌징, 칫솔, 치약

보통은 숙소에서 수건은 하루에 2개씩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분으로 한 두장 정도는 챙기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바다에서 물놀이나 스쿠버다이빙을 하면 모발이 아주 뻑뻑 해져서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넉넉히!​

- 옷: 여벌옷, 얇은 남방(기내용), 쪼리, 선글라스, 모자

옷은 얇으면서도 햇볕은 잘 가려주는 게 좋다. 나시 입고 다니다가 팔에 화상을 입일 수도 있기 때문에 노출은 최대한 안 하는 게 좋을 듯하다. 그리고 비행기 안은 에어컨이 빵빵해서 춥기 때문에 긴 팔 남방 하나 정도는 챙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화장품:스킨/로션/수분크림,선크림/선스틱,알로에젤,마스크팩,면봉,렌즈/렌즈액,인공눈물,데오드란트

화장품은 본인이 쓰는 거 적당히 챙기면 되는데, 선크림이랑 알로에젤은 진짜 넉넉하게 챙겨야 합니다.

 

괌 햇볕 진짜 뜨겁고 아파서 선크림을 발라도 타는 부위는 탄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들 바나나보트라고 하는 괌에서 파는 SFP 110짜리 선크림을 많이 사서 바른다고 합니다. 피부 진정용 마스크팩도 가져가길 추천!​

 

- 약: 연고/방수밴드, 모기약/모기퇴치제, 상비약, 멀미약, 영양제, 자가진단키트

- 물놀이 용품: 자격증, 수영복, 크록스/아쿠아슈즈, 모자, 장비, 드라이백, 비치타올/판초타올, 액션캠

젖은 옷 담을 여분 봉지도 있으면 좋고, 물을 사 먹어야 하는 나라니까 개인적으로 사용할 물병도 있으면 좋습니다. 특히 괌 수돗물은 석회물이고 호텔 시설도 노후된 곳이 많아서 가능하다면 샤워필터를 챙겨가면 좋다고들 합니다.

- 기타: 우산, 손톱깎이, 볼펜, 지퍼백/비닐봉지, 물병, 손선풍기, 샤워필터, 마스크 여분

특히 괌 수돗물은 석회물이고 호텔 시설도 노후된 곳이 많아서 가능하다면 샤워필터를 챙겨가면 좋다고들 합니다.- 약: 연고/방수밴드, 모기약/모기퇴치제, 상비약, 멀미약, 영양제, 자가진단키트

6. 여행자보험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하게 아프거나 다치는 일이 종종 발생하게 되는데 미국령 괌은 일단 물가가 비싼 편이고 외국인이 아파서 치료를 받게 되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코로나에 확진되면 치료비용도 필요한데 이 또한 큰 지출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고가의 휴대폰이나 카메라 등이 파손, 침수되는 일도 빈번해 여행이 끝난 후 수리하느라 추가지출이 생기는데 웬만한 동남아여행 때 비행기표 값만큼 나가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걱정 없이 여행하려면 출국 전 여행자보험을 신청하면 되는데 인터넷이나 어플 통해서 1-2분이면 신청할 수 있으니 맘 편히 여행할 수 있도록 잊지 말고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괌 여행자보험 간편 가입(당일신청가능)

비행시간도 짧고 무엇보다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공항에 내리면 코가 시원해질 만큼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괌은 파도가 세지 않아 잔잔하게 물놀이하기도 좋고 그 어느 곳보다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어 온 가족 모두 즐길 거리가 풍부해 가족여행지로 이상적입니다.

출국 전 준비 꼼꼼히 하시고 개인위생이나 안전에도 신경 쓰셔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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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심

평소에는 너무 당연해서, 공기처럼 쓰고 있는 데이터인데 외국 나가면 바로 답답하죠. 물론, 자동로밍이 되는 통신사가 있긴 하지만 아닐 경우에는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근데 또 계산해 보면, 일시정지하면 데일리로 안 쓴 날은 차감되니 아쉬워할 거 없습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에서 얼마나 빠르게 LTE를 사용할 수 있는가 일 텐데요.​

 

제가 직접 유심칩을 사용해 보니, 세상 참~ 좋아졌네? 엄청 빨라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속도가 느려서 답답했는데 3년 만에 기술이 많이 발전했나 봅니다. 야외에서도 인터넷 잘하고~ 5성급 호텔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보다 더 빠릅니다. (출발 3시간 전, 아래에서 선택하면 인천공항 당일수령 가능)

말톡
말톡

말톡이라는 것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길래 한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말톡 유심 포켓와이파이 바로가기 [클릭]

 

사진과 동영상 전송 충분하고, 핫스폿 연결 가능해서 노트북으로 포스팅 쓸 정도로 가능합니다.핫스팟 열어서 식구끼리 나눠 쓸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무료통화 어플도 있어서 유용하게 썼습니다.

​아차! 미리 구매하지 못해서 걱정하실 수 있는데 괜찮습니다.

출발 3시간 전에만, 주문하시면 인천공항 1 터미널, 2 터미널 수령할 수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예전에는 무조건 택배만 되었는데 이제는 출발 전 공항에서 받을 수 있어 편해졌습니다.

 

꼼꼼하게 준비 잘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 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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