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유통기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소 음식을 구입하거나 보관할 때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것이 잇는데 그건 바로 유통기한입니다.
우유 / 45일 | 라면 / 8개월 | 요거트 / 10일 | 계란 / 25일 | 식빵 / 20일 |
치즈 / 70일 | 두부 / 90일 | 참기름 / 2년 6개월 | 아이스크림 / 3개월 | 고추장 2년 |
이 외에도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먹어도 되는 식품들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솔직히 이걸 다 기억하고 먹는 분들이 계실까요?
그래서 대부분 유통기한이 지났으면 모두 상했다고 생각하고 다 버리셨을 텐데요. 하지만 내년 1월부터 모든 식품에서 이 유통기한 이 사라집니다.
02. 소비기한
대신 소비기한이라는 게 적힐 예정인데요. 여기서 소비기한이란 섭취를 해도 이상이 없는 최종 식품 기한이에요.
그러니까 유통기한이 지난 시점에서 서서히 부패가 시작되는 기간 바로 전까지가 소비기한입니다.
이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은 부패가 시작되기 때문에 우리가 먹으면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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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통기한은 식품의 품질 변화가 시작된 시점보다 약간 이전의 시점을 잡아서 정해지고, 소비기한은 식품 이상 하는 바로 직전의 시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03. 표기 변경 이유
그럼 왜 갑자기 바꾸느냐 바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판매자가 판매를 할 수 있는 기간인데 국민 57%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간처럼 생각합니다.
또한 멀쩡한 음식도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버리거나 반품되는 비용이 매년 1조 5000억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 1월부터 생산되는 식품은 모두 소비 기한이 적힌 상태로 판매가 됩니다.
04. 우려의 목소리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소비기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기한은 말 그대로 식품이 부패하기 바로 직전까지의 기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보관 방법이 가장 중요하지만 일부 마트에서는 냉장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때문에 소비기한까지 물건을 팔기 위해 놔두면 그만큼 상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죠.
그래서 식품을 판매할 때는 지금처럼 유통기한을 표시하 돼 소비자가 쉽게 볼 수 있게 소비기간을 함께 적는 게 현실적 인대책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분명 소비기한은 우리가 보다 쉽게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한을 확인할 수 있어 좋을 수 있지만 지금도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양심 없는 가게도 더러 있었습니다.
극단적으로 유통기한을 없앤다는 것은 앞으로 발생할 여러 문제들이 결국 소비자에게 그대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소비자가 안전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여러 보안책들이 나와서 사람들이 혼동되지 않도록 하고 홍보 또한 중요해 보입니다.
05. 보관하는 방법
무엇보다 소비자가 보관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소비기한까지 안전하게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식품을 밀봉해서 보관하거나 또는 냉장 제품의 경우 0도~15 도 씨의 온도 기준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해서 자주 구입했었는데 이제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사는 건 한편으론 위험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내년부터 변경되는 식품 표기 기한의 내용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구매와 소비의 간격을 잘 파악하셔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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