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K 11월 기대작
11월 기대작 하면 떠오르는 그 게임이 있습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게임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원하는 SIEK로부터 먼저 게임을 제공받아서 플레이해 봤는데 역시 대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엠바고가 풀리는 대로 정식 리뷰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게임하면서 경험한 초반 느낌하고 몇 가지 변한 특징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할 부분 바로 토르와 전투일 겁니다. 전작에서도 발두르와 임팩트 있는 전투가 매력이었던 만큼 라그나로크에서도 기대해도 좋습니다.
체격이 상대적으로 외소한 발두르에 비해서 라그나로크의 토르는 한 덩치 하는 녀석이기 때문에 전투의 웅장함부터가 달라서 전투하는 맛도 보는 맛도 더 강해졌습니다.
확장된 무대
다음은 확장 된 무대입니다. 확실히 전보다 무대가 크게 확장됐습니다. 약 5시간 정도를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크레토스가 집을 떠나 처음 마주하는 지역인 스바르트알파헤임을 다 돌지도 못했는데 5시간 정도가 걸릴 정도였으니까 확장된 무대도 무대지만 그만큼 게임 세계관도 상당한 크기로 올라간 것 같아서 혹시라도 전작에서 플레이 타임이 아쉬웠던 분들한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게임에서는 서브 캐스터와 같은 탐험 요소가 늘어서 이런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마음에 드실 거라 생각됩니다.
전투 플레이
다음은 스토리 못지않게 중요한 전투 전투는 시작부터 화끈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변했습니다. 전작은 시리즈의 새로운 출발이라서 크레토스가 가진 기술을 모두 쓰기 위해서는 진행을 통해 따로 해금을 해야 했습니다.
이번 작에서는 리바이어던의 서리 돌진이나 리바이어던의 로 같은 기술들이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게끔 해금이 되어서 호쾌한 전투가 가능해 무기도 처음부터 혼돈 블레이드가 존재해서 상황에 맞게 두 개의 무기를 번갈아 가며 전투할 수 있습니다.
추가된 기술
각 무기마다 새롭게 추가된 기술, 깨어나는 서리하고 장렬하는 화염 채찍이 있는데 해당 기술들은 일종의 차지 기술로 차지 후 공격을 하면 더 강한 공격이나 다른 공격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활용 여하에 따라 전투 스타일의 변화를 유도했습니다.
방패도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패링에 특화된 불구의 방패랑 게임에 서툰 사람들을 위해 적의 공격을 흡수해서 충격파를 날리는 암벽 방패 등 본인의 실력에 맞게 방패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장비 강화
장비마다 존재했던 고유한 레벨 대신 어떤 장비든 레벨 9까지 강화할 수 있는 형태로 기존에 있던 주문 소켓 대신 원하는 특성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게 변경됐습니다.
아트레우스도 꽤 변했는데 아직은 초반이라 다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성장한 만큼 이제는 활로만 아버지를 보좌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직접 싸우는 모습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게임어들의 취향을 고려한 접근성 자막의 크기부터 기타 소소한 옵션까지 확실히 배려한 점들이 많아서 게임을 할 때는 꼭 옵션부터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마치며
이렇게 해서 제가 해 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짧은 소감을 전했는데 게임의 장단점부터 개인적인 생각까지 담은 정식 리뷰는 엠바고가 풀리는 날에 다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햄버거 단품 한개 14만원 고든 램지 '1966버거' (0) | 2022.11.10 |
---|---|
오늘부터 매월 대중교통비 5만원 지원 (0) | 2022.11.09 |
오징어게임 정호연배우 넷플릭스 신작 출연 (0) | 2022.11.09 |
지금부터 삼성페이 운전면허증 탑재 가능 (0) | 2022.11.09 |
전지현 효과에 수십억 가치 입증 · 블랙핑크 제니 바톤터치! (0) | 2022.11.08 |
댓글